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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올해 처음으로 열린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 행사에서 BMX 묘기 자전거쇼가 펼쳐지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주를 시작으로 3~10월(7~8월 혹서기 제외) 첫째·셋째주 일요일 세종대로를 보행전용거리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재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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