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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시민청, 매달 마지막 토요일에 소통콘서트 열린다

입력 : 2014-02-23 16:07:03 수정 : 2014-02-23 16: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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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지하에 있는 시민청에서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시민을 위한 저명강사의 강연이나 공연이 펼쳐진다. 시는 이달부터 시민청 지하1층 활짝라운지에서 ‘소통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첫 순서로 22일에는 김창옥 휴먼컴퍼니 대표가 ‘베이비부머와 자녀 세대 간 불통을 소통으로’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소통을 위한 표정, 말투, 행동뿐만 아니라 설득력을 높이는 목소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조언했다.

시는 이밖에도 상‧하반기로 나눠 전시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유망한 신진작가와 대학생 예술가들의 작품을 부스 형식으로 전시해서 판매도 겸하는 ‘예술페어’와 전문전시공간이 아닌 시민청에서 다양한 전시방법으로 작품을 소개하는 ‘실험예술제’도 준비 중이다.

김선순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앞으로 ‘시민청’하면 떠오르는 대표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소통과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준영 기자 papenique@segye.com
사진=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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