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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어린이 위한 '북클럽 비버' 선보여

입력 : 2014-02-17 15:18:28 수정 : 2014-02-17 15: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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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의 어린이·청소년 도서 브랜드인 비룡소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20년 동안의 노하우가 집약된 ‘비룡소 북클럽 비버’(사진)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비룡소 북클럽 비버’는 아이 연령대에 알맞은 책을 집에 보내주는 프로그램이다. 회원이 되면 아이는 한 주에 한 권꼴로 자기 수준에 맞는 재미있는 책을 읽고 놀 수 있다.

그림책을 한창 접할 5세부터 학교에 들어가기 전인 7세 아이들이 대상이다. 스테디셀러는 물론 볼로냐 라가치 상, 칼데콧 상 등 세계적 도서상 수상작과 국내외 추천도서들로 구성되어 있다. 유아교육 전문가 5인이 기획에 참가하고, 서경대 아동학과 자문교수진이 감수를 맡았다.

비룡소 측은 전국 5개 유치원을 표본으로 5∼7세반 원아와 500여명의 아이들의 설문조사로 ‘가장 재미있는 책’을 뽑은 것으로 전해졌다. 비룡소 관계자는 “아이에게 알맞은 책 고르기부터 독서 습관 기르기까지 부모님들의 고민을 종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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