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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소치올림픽 중계에도 동시간대 1위 ‘굳건’

입력 : 2014-02-11 07:04:44 수정 : 2014-02-11 07: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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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가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키며 월화극의 위엄을 과시했다.
 
2월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는 지난 방송분보다 2.6% 포인트 하락한 13.3%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2014년 소치올림픽이 개막되고 올림픽 경기를 보기위해 동시간대 타방송사 중계를 보는 시청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시청률 하락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어 소치올림픽이 끝나면 다시 상승세를 탈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승냥(하지원)의 계략으로 모든 권위를 잃은 타나실리(백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기승냥의 음독사건 주모자가 타나실리라는 증거가 발견되자 행성주들은 황후의 폐위를 요구했고 황태후(김서형)은 타나실리의 모든 권위를 박탈 시켜 냉궁행을 명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소치2014’와 KBS2 ‘2014 소치동계 올림픽 여기는 소치’는 각각 11.1%, 15.0%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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