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NYT)는 28일(현지시간) 우주에 체류하는 동안 발생하는 인체의 변화들을 소개하면서 “인간이 아직 우주에서 살 만큼 진화하지는 않았다”고 지적했다.
미 항공우주국(NASA) 연구진들이 국제우주정거장(ISS) 거주 우주인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무중력 상태인 우주에 머무는 동안 골밀도가 낮아지고 시력이 떨어진다. 방사선 노출 탓에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심혈관계·신경계·소화계 기관 등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골밀도가 낮아지는 문제는 ISS에 고정된 러닝머신을 설치해 운동을 충분히 하고, 골다공증 예방약을 섭취해 해결하고 있다. 그러나 다른 문제들은 원인도, 해결책도 찾지 못하고 있다.
시력은 안구가 어떤 압력 때문에 원시로 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성보다는 남성이, 왼쪽 눈보다는 오른쪽 눈이 더 시력 변화가 컸다. 방사능은 암 발생 외에도 뇌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쥐 실험에서 고농도 방사선에 노출된 쥐는 방향감각을 상실했다.
이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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