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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요대축제]'스페셜무대' 비스트 양요섭-에이핑크 정은지, 감동+애잔한 무대 '완벽 호흡'

입력 : 2013-12-27 21:35:08 수정 : 2013-12-27 21: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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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스트의 양요섭과 에이핑크 정은지가 감동과 애잔한 느낌을 자아내는 무대를 선사했다.

양요섭과 정은지는 12월 27일 오후 8시 5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3 가요대축제'에서 할리우드 배우 겸 가수 제이미폭스, 팝스타 비욘세의 듀엣곡 'When I First Saw You'를 열창했다.

이날 이들은 섬세한 보이스와 세련된 무대매너로 무대를 장악했다. 특히 완벽한 화음과 감성을 자극하는 목소리는 객석의 이목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이후 이들은 송지은, 니엘을 누르고 승리했다.

한편 이날 '2013 KBS 가요대축제'에는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이효리, 아이유, 인피니트, 비스트, 2PM, 미쓰에이, 포미닛, 카라, 씨스타, 케이윌, B1A4, 에이핑크, 걸스데이, 에일리, 시크릿, 다이나믹 듀오, 허각, 이승철, 유희열, 크레용팝 등이 출연했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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