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김재욱, KBS '감격시대' 합류…김현중의 연적

입력 : 2013-12-02 11:54:43 수정 : 2013-12-02 11:54:43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배우 겸 모델 김재욱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에 합류한다. 

김재욱은 최근 '감격시대(극본 채승대·연출 김정규)'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감격시대'는 1930년대 중국 상하이와 국내를 배경으로 한국, 중국, 일본의 낭만주먹들이 펼치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판타지를 그린 감성 로맨틱 느와르 드라마다. 

김재욱은 극중 음악을 좋아하고 예술에 심취한 섬세하고 이지적인 사내 김수옥 역을 맡았다. 김재욱이 맡은 김수옥은 꿈에도 잊지 못하는 첫사랑 윤옥련(진세연 분)을 두고 절친 신정태(김현중 분)과 삼각구도를 형성할 예정이다.

김재욱은 "처음으로 도전하는 시대극이라 긴장되지만 기쁜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며 "섬세하고 이지적인 김수옥의 매력을 살리기 위해 작품에 집중하고 있다. 2014년에도 다양한 작품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 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재욱의 새로운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감격시대'는 내년 1월 첫 방송된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