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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최우수연기상

입력 : 2013-11-29 09:45:33 수정 : 2013-11-29 09: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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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정화가 영화 ‘몽타주’(감독 정근섭)으로 ‘제21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엄정화는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영화 부문 최우수연기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앞서 11월1일 열린 ‘제50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데 이어 두 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는 지난 5월 개봉한 스릴러 영화 ‘몽타주’에서 유괴사건으로 딸을 잃어버린 엄마 역을 맡아 절절한 모성연기를 펼쳤다. 기존 로맨틱 코미디나 멜로 여주인공 이미지를 말끔히 씻어내고 ‘스릴러 퀸’으로 새로운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이다.

엄정화는 내년 조민수, 문소리 등 여배우들끼리 호흡을 맞춘 ‘관능의 법칙’(감독 권칠인)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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