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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혐의' 토니 안, 스쿨스토어 대표 사임 '사업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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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11-11 12:07:05 수정 : 2013-11-11 17: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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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토니안(본명 안승호・35)가 스쿨스토어 대표 이사직을 이미 사임한 것으로 밝혀졌다.

요식업 프랜차이즈 스쿨스토어 측은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토니안이 대표이사, 사내이사로 몸담았던 스쿨스토어에서 사내이사직을 사임하고 본인 소유지분까지 정리가 끝났다”고 밝혔다.

스쿨스토어는 2011년 9월 토니안을 사장으로 내세워 론칭된 요식 프랜차이즈로, 기본 분식집 스타일에서 벗어나 뷔페 개념의 고급화된 ‘모닥바’를 콘셉트로 해 월 매출 2억원을 달성하는 등 대중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토니안은 최근 인터넷 스포츠 도박사이트에서 일명 ‘맞대기 도박’이라 불리는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개그맨 이수근, 방송인 탁재훈 등고 함께 검찰 소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토니안은 현재 외부와의 접촉을 끊은 채 칩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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