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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 바이칼 다큐 페스티벌 3관왕

입력 : 2013-10-14 20:44:29 수정 : 2013-10-14 23: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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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이와 솜이’ 연출한 김진만 PD.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남극의 눈물’ 극장판인 영화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이하 ‘펭이와 솜이’)가 ‘바이칼 국제 다큐멘터리 및 대중과학영화 페스티벌―사람과 환경’(이하 바이칼 페스티벌)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MBC는 “‘펭이와 솜이’가 바이칼 페스티벌에서 총 9개 부문 중 특별상, 촬영상, 관객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영화 중 바이칼 페스티벌에 출품, 수상한 작품은 ‘펭이와 솜이’가 유일하다. 바이칼 페스티벌은 러시아 이르쿠츠크시에서 열리는 환경 다큐멘터리와 대중과학 영화에 특화된 행사로, 영화를 통해 환경과 생태계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자 1999년 설립되었다. 올해 바이칼 페스티벌에서는 경쟁부문에 출품된 400여편 중 30여편이 본선에 올랐고 이들 중 10여개의 작품이 수상했다.

김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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