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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그녀의 신화’, 3.3% 시청률로 자체최고 경신 ‘최정원 通했다’

입력 : 2013-10-09 07:41:42 수정 : 2013-10-09 07: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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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연출 이승렬, 극본 김정아)가 배우 최정원의 활약에 힘입어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은 물론 종합편성채널 동시간대 정상까지 차지하며 종영했다.

10월 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한 ‘그녀의 신화’는 전국 시청률 3.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방송분이 나타낸 2.5%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그녀의 신화’는 그간 1%부터 2%대까지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던 끝에 마지막회에서 3%대를 돌파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특히 주연배우인 최정원은 은정수 역을 맡아 이른바 캔디 캐릭터로 시작해 가방 디자이너의 꿈을 당당하게 이뤄나가는 매력적인 인물로 변화시키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정수(최정원 분)가 도진후(김정훈 분)와의 사랑, 김서현(손은서 분)과의 화해, 아버지 최수호(전노민 분)와의 재회를 이루는 모습이 그려졌다.

뿐만 아니라 은정수는 신화그룹에서 동대문 시장으로 돌아가 그곳에서 명품 가방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다지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처럼 ‘그녀의 신화’는 가슴 따뜻해지는 해피엔딩으로 2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채널A ‘종합뉴스’는 1.6%, MBN ‘휴먼다큐-사노라면’은 1.9%, TV조선 ‘뉴스쇼판’은 2.2%를 나타냈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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