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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결혼예물 트렌드는 프린세스컷 1캐럿 다이아반지

입력 : 2013-10-07 09:46:26 수정 : 2013-10-07 09: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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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결혼예물 전문샵 나르샤쥬얼리
올해 가장 화제가 된 스타들의 결혼을 꼽으라면, 단연 월드스타 이병헌과 이민정 커플일 것이다. 세기의 커플이라 불리는 이들의 결혼은 신혼집, 웨딩드레스, 하객 등 모든 것이 화제가 됐다. 이러한 가운데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대명사 이민정에게 잘 어울리는 러블리한 결혼반지가 언론에 공개되면서 결혼식 이후 또 한번 이슈가 되고 있다.

이민정의 결혼반지는 스위스 명픔 브랜드로 국내 단 하나뿐인 유일한 반지로 소개되고 있다. 얇은 링에 멜리 다이아몬드(소형 다이아몬드)와 독특한 하트 셰이프 다이아몬드가 세팅돼 화제다.

이처럼 올 가을 예식은 러블리하면서도 독창적인 팬시컷 결혼예물이 인기다. '나르샤쥬얼리'의 성주현 대표는 "트렌드 세터가 되고 싶은 신부라면 팬시컷 다이아몬드에 주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가장 대중적인 둥근 모양의 다이아몬드를 제외한 다른 형태의 모든 다이아몬드를 가르켜 팬시컷(Fancy cut)이라고 부르는데, 이민정의 하트 다이아몬드가 여기에 속한다.

성 대표는 "예물로 가장 선호하는 방식은 라운드컷이지만, 최근에는 팬시컷, 특히 프린세스컷 다이아몬드의 수요가 급상승하고 있다”며 “프린세스컷은 라운드컷에 비해 세련되고 도시적인 느낌은 물론 가격이 좀 더 저렴하기 때문에 본인만의 개성과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싶어하는 젊은층에서 많이 찾고 있다"고 전했다.

팬시컷 중에서도 가장 선호도가 높고 트렌디한 다이아몬드가 바로 프린세스컷이다. 프린세스컷 다이아몬드의 정식 명칭은 ‘스퀘어 모디파이드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Square modified brilliant diamond)’로 가장 큰 특징은 다이아몬드 원석을 연마할 때 깎아내는 면을 최소화하고 밝기를 극대화 시킨다는 점이다. 또한 컷팅 등급에 따라 5단계로 나누는 라운드컷 다이아몬드와는 다르게 컷등급이 없다는 점도 눈에 띈다.

최근에는 결혼예물 구성의 간소화로 인해 디자인과 희소성을 중시하는 추세다. 특히 다이아몬드는 ‘영원한 사랑’과 ‘영원한 아름다움’을 상징하기 때문에 환급성의 문제로 라운드컷을 선호하던 과거와는 다르게 이제는 본인의 개성에 맞는 예물을 선택하는 신부들이 적지 않다.

올 가을 좀더 특별한 나만의 예물을 원하는 신부들에게 프린세스컷 1캐럿 다이아반지를 추천해본다. 

콘텐츠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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