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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의 신부’ 이보영, ‘반전 시스루’ 웨딩드레스 ‘청순’

입력 : 2013-09-27 18:22:03 수정 : 2013-10-03 15: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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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보영이 지성과의 결혼식을 위해 청순함과 세련미가 공존하는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지성과 이보영은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진행되는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통해 취재진과 만났다.

이보영이 선택한 웨딩드레스는 어깨부터 이어지는 소매를 비즈 디테일로 처리해 홀터넥 드레스를 입은 것처럼 착시를 일으키는 디자인이다. 이와 함께 뒷부분을 전면 시스루룩으로 연출해 이보영 특유의 청순미에 섹시한 세련미를 가미하기도 했다.


또한 허리의 벨트 장식과 함께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스커트 디자인으로 이보영의 늘씬한 몸매가 부각됐다. 신랑 지성은 이보영의 웨딩드레스에 대해 “오늘 처음 봤다”고 고백하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보영은 그 동안 웨딩드레스를 보여주지 않았다”는 지성은 “깜짝 놀라게 해 주겠다고 하더라. 그런데 오늘 이보영이 정말 아름답지 않나”라고 호평하며 신부 이보영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지성과 이보영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축가는 배우 윤상현과 구혜선, 가수 김범수가 맡는다. 현재 지성이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을 촬영 중이라 두 사람은 신혼여행을 드라마 종영 후 떠날 계획이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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