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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댁’ 이효리·이민정·한혜진, 결혼 후 첫 화보 ‘3인3색’

입력 : 2013-09-24 11:40:57 수정 : 2013-09-24 13: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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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녀’의 반열에 이름을 올린 가수 이효리, 배우 이민정과 한혜진이 결혼 후 첫 화보를 통해 3인3색의 매력을 드러냈다.

‘섹시퀸’ 이효리는 최근 뷰티·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와 함께 뷰티 화보를 촬영했다. 가수 이상순과의 결혼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이효리는 ‘키스 더 라이프(KISS the LIFE)를 콘셉트로 열정, 순수함, 자신감, 환희 등 다양한 분위기의 립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결혼 후 첫 뷰티 화보를 통해 열정, 순수, 섹시미 등 다양한 매력을 발산한 이효리는 “레드 립스틱을 생각하면 열정적으로 살다간 멕시코 출신 여류화가 프리다 칼로와 영국 가수 에이미 와인 하우스의 ‘러브 이스 어 루징 게임’(Love is a Losing Game)이 떠오른다”고 전했다.


또한 이민정은 이병헌과의 결혼 후 체코 프라하에서 첫 패션 화보를 촬영했다. 패션지 ‘코스모폴리탄’과 함께 ‘로맨틱 보헤미안’을 콘셉트로 화보 촬영을 진행한 이민정은 자유분방하면서도 세련된 패션으로 프라하의 이국적은 풍경과 조화를 이뤘다.

화보 관계자는 “이민정은 결혼 후 처음으로 진행 된 화보 촬영에서 신혼에 단꿈에 젖어있는 새신부답게 로맨틱 보헤미안으로 변신해 우아한 자태를 자랑했다”며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프라하의 정취에 이민정의 매혹적인 자태까지 녹아내려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호평했다.


축구선수 기성용의 아내가 된 한혜진 역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코스모폴리탄’, 패션 브랜드 토리 버치와 함께 화보 촬영에 임했다. 한혜진은 암스테르담 곳곳을 누비며 클래식한 건축물과 어우러진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코스모폴리탄’ 측은 “고혹적인 가을 여자로 변신한 한혜진은 마치 고전 영화배우 같은 우아함을 드러냈다. 특히 내공 있는 여배우답게 눈빛만으로 카메라를 압도하며 현장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효리, 이민정과 한혜진의 화보는 각각 ‘얼루어 코리아’, ‘코스모폴리탄’ 10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얼루어 코리아, 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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