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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65cm에 20대 외모…'여대생 로봇'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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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09-12 11:53:53 수정 : 2013-09-12 14: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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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여대생으로 착각할 정도의 로봇이 등장해 화제다.

호주 시드니 모닝 헤럴드 등 현지 언론은 시드니의 뉴사우스웨일스 대학에 일본 출신의 여대생 로봇이 나타났다고 지난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여대생 로봇은 이 대학에 개설된 크리에이티브 로봇 공학 연구실(Creative Robotic Lab) 론칭을 돕기 위해 일본에서 건너왔다. 여대생 로봇은 캠퍼스를 거니는 다른 학생들과 거의 차이가 없을 만큼 정교하게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여대생 로봇의 키는 165cm이고 20대 동양인 여성의 외모를 지녔다. 또 사람과 대화할 수 있으며, 눈을 마주치거나 다른 사람의 몸짓 언어를 인식할 수 있다.

마리 벨로나키 센터장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로봇은 미래”라며 “다만 이는 로봇이 사람을 대체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이 우리에게 반응하는 방법을 알게 해 인간과의 상호작용이 의미 있도록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smh.com.au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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