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시원공익재단, '2013 시원장학금' 2400만원 지급

입력 : 2013-08-29 20:51:07 수정 : 2013-08-29 20:51:07

인쇄 메일 url 공유 - +

대선주조 C1(시원)공익재단이 29일 대선주조 기장공장 강당에서 부산지역 예비 사회복지사들에게 ‘시원장학금’을 지급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시원공익재단은 29일 대선주조㈜ 기장공장에서 2013년 ‘시원장학금’ 전달식을 했다.

장학금 지원대상은 부산지역 대학에서 사회복지를 전공하는 예비 사회복지사 중에서 선발됐고, 24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2400만원이 지급됐다.

시원공익재단은 2005년 부산의 대표적 향토기업인 BN그룹 대선주조가 전액 출연해 설립한 부산 최초의 공익재단으로 학업 성적과 학교생활이 우수한데도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대학생을 선발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재단 설립 이후 9년 동안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학생 1361명에게 6억 5000만원을 지급했다.

시원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대학 졸업 후 사회복지사로서 장애인 시설, 노인시설 등 전공 분야에 취업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공무원 대학교수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시원공익재단은 사회복지사들이 어려운 근무 환경에도 가치 있는 역할을 하는 데 대한 사기진작 방안으로 2006년부터 우수한 사회복지사들을 선발 포상하는 ‘시원사회복지사상’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부산=전상후 기자 sanghu60@segye.com
사진=대선주고 제공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있지 유나 ‘황금 골반 뽐내’
  • 있지 유나 ‘황금 골반 뽐내’
  • 채수빈 '완벽한 미모'
  • 이은지 ‘밥값은 해야지!’
  • 차주영 '완벽한 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