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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창업시장, 유러피안 타르트와 커피에 ‘눈길’

입력 : 2013-08-29 14:54:17 수정 : 2013-08-29 15: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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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의 타르트-커피’, ‘커피-베이커리’ 새로운 궁합으로 시장 공략

프랜차이즈 카페 ‘이따르뜨커피’가 최신 트렌드를 적용한 메뉴를 선보이며 시작공략에 나섰다. 제빵용 쌀 프리믹스 개발 전문업체 ㈜에버웰 푸드에서 2011년 독자적으로 개발한 ‘퍼프 타르트’를 독점 계약하며 커피와 접목,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에서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유러피안 타르트 프랜차이즈 카페 이따르뜨커피(ETARTE COFFEE)는 유러피안 스타일의 카페 분위기, 바삭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타르트의 필링, 커피의 신선하고 절묘한 조화로 새로운 프랜차이즈 맛집의 등장이라는 평가다.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타르트는 프랑스식 파이다. 밀가루와 버터를 섞어서 만든 반죽을 타르트틀(파이접시)에 깔고 과일이나 채소를 이용하여 속을 채우고 밀가루 반죽으로 위를 덮지 않아 재료가 그대로 보이는 즐거움과 먹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매장 오븐에서 갓 구워낸 바삭한 타르트와 향이 그윽하게 베인 커피는 트렌드에 민감하고 주관이 뚜렷한 20~30대의 젊은층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타르트의 매력은 타르트틀에 여러 겹, 겹겹으로 부풀어 올라 식감이 좋으며, 접시 위로 채워지는 에그·딸기·초코·애플시나몬·모카·블루베리 등 20여 종류의 재료를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 다채롭고 영양가가 높다는 점이다. 

이따르뜨커피(www.etarte.co.kr) 관계자는 “신촌 중심상권에 입점한 커피프랜차이즈 본사에서도 자사의 타르트를 공급계약 체결할 정도로 국내 최고 수준의 퀄러티를 유지생산하고 있다”며 “최고의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프랜차이즈 전문회사 ㈜포유넷의 브랜드인 이따르뜨커피는 공식적으로 출범 이후 서울지하철역사 내에 직매장인 신도림역·강변역·고속터널역·당산·사당을 포함한 12개의 본사 직영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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