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비만인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소아비만은 성장장애를 비롯한 여러 가지 문제점을 가지고 있어 살찐 아이를 둔 부모들은 걱정이다. 보통 유아기에서 사춘기까지의 비만을 소아비만으로 말한다. 성인비만은 이미 형성된 지방세포의 크기가 커지는 것이 특징인 반면 소아비만은 지방세포의 숫자 자체가 늘어난다. 성인이 된 후에 자연적으로 지방세포의 숫자가 줄어들지 않기 때문에 노력을 해도 비만이 재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소아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지방간 등 대사성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소아비만은 성장까지 방해하는데, 또래보다 일찍 성장하지만 성장판이 빨리 닫히기 때문에 최종 키는 작다. 자기 몸에 불만족을 갖게 되면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도 있다. 수면장애에 불규칙한 식습관 신체 활동 부족 등의 악순환이 계속되어 살이 더 찌게 된다.
소아비만의 가장 큰 원인은 잘못된 식습관과 운동부족에 의한 것이다. 많이 먹고 적게 움직이게 되면 기초대사량이 감소해 남아도는 에너지가 지방으로 변해 몸 속 여기저기에 쌓이게 된다. 때문에 소아비만의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을 병행해야 효과적이다.
엄마가 열량의 개념을 잘 알아야 아이의 식사를 조절할 수 있다.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선 영양소가 필요하기 때문에 너무 엄격하게 식사를 제한 하지 않도록 한다. 아이의 현재 체중을 몇 개월 동안 그대로 유지시키기만 하여도 키가 크면서 비만도가 줄어들게 된다.
음식을 20번 이상 씹게 하고 세끼는 골고루 먹게 한다. 저녁에는 과식하지 않도록 하며 인스턴트 식품을 줄이도록 한다. 음식을 식탁에서만 먹게 하는 등 올바른 식습관을 들이게 한다. 아이는 못 먹게 하면서 부모만 먹는 것은 소외감과 반항심을 키울 수 있으므로 온 가족이 함께 식습관을 변화시키도록 한다.
운동은 아이 혼자 하는 것보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하루에 1~2시간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준다. 아이들과 놀이터에서 노는 요일과 운동을 하는 요일을 따로 정하는 것도 방법이다. 초기에는 가벼운 운동에서 점차 시간을 늘리는 것이 좋다.
갑작스러운 변화나 지나치게 높은 목표를 잡지 말고 아이가 체중과 상관없이 사랑받고 있음을 느낄 수 있도록 꾸준히 격려하고 칭찬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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