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연습생 슬기, 과거 美 ABC 방송에도 출연 '눈에 띄네'

‘SM 연습생’으로 누리꾼들의 폭발적 관심을 받고 있는 슬기가 과거 미국 ABC 방송에도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은 22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미모의 아이돌’을 꼽으라는 질문에 미쓰에이 수지와 소녀시대 윤아에 이어 SM 연습생 슬기를 언급해 화제가 됐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슬기에 크나큰 관심을 보이기 시작, 본명은 강슬기로 지난해 10월 미국 ABC 방송에 출연한 경험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당시 ABC 뉴스 ‘나이트라인’에서는 ‘한국의 K팝 육성 시스템’에 관해 보도했다.

당시 아키코 후지타 기자가 SM 사옥을 직접 방문해 트레이닝 체험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춤과 안무를 맹연습 중인 슬기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많은 누리꾼들은 슬기의 군살 없는 날씬한 몸매, 뛰어남 춤 실력, 예쁜 외모 등에 주목하며 ‘제2의 윤아가 탄생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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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