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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덕치킨’, 올해 치킨시장 하반기 핫 아이템 부상

입력 : 2013-08-20 17:00:00 수정 : 2013-08-20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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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화덕치킨전문점 ‘화르화르’, 화덕치킨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 눈길

닭 소비의 증가는 치킨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지만 포화라는 우려를 만들어 냈다. 매년 치킨 브랜드가 생겨났다가 사라지고 또 수많은 치킨전문점이 창업했다 사라지는 것이 반복되는 것.

그럼에도 치킨창업은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여전히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갖춘 분야로 꼽힌다. 불변의 대규모 수요층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치킨창업에 도전하는 것도 바로 이러한 시장가치성의 역할이 주요했다는 분석이다.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 치킨시장에서 올 하반기 핫아이템으로 ‘화덕 치킨’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맛뿐만 아니라 건강을 무엇보다 중요시하는 웰빙시대를 맞아 건강한 음식으로 평가 받으며 소비가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이러한 화덕치킨 창업시장을 이끌어온 대표 브랜드 가운데 ‘화르화르’는 ‘이태리 화산석에 고온으로 구운 트랜스지방이 없는 정통 화덕구이 치킨으로 소비자 층을 확보하며, 화덕치킨의 대중화를 이끌어 왔다고 평가 받고 있다.

치킨업계에서도 화덕치킨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도가 높아지면서, 화덕치킨이 2013년 가장 핫한 아이템으로 주목하고 있다. 인기에 힘입어 화르화르는 가맹사업을 시작한지 10개월만에 50호점을 돌파하며,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성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화르화르 측은 해외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호주 매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과 베트남 등에서도 매장 오픈을 준비 중에 있다.

업체의 성공요인에 대해 화르화르 김민표 조리장은 “화르화르는 일반 치킨이 아닌 건강하고 맛있는 하나의 치킨요리를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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