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통신] 구로, B2B 마케팅전문가 양성교육 외

구로, B2B 마케팅전문가 양성교육

서울 구로구는 정보통신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시장(B2B) 마케팅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한다. 구로구는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B2B 마케팅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구로구에 사업장을 둔 IT 중소·벤처기업의 마케팅 또는 영업 담당자다. 21일, 22일 이틀 동안 IT 분야의 B2B 마케팅 환경과 데이터 분석, 브랜드 전략수립, B2B 세일즈 협상법 등에 대해 배우게 된다. 신청 및 문의는 구로구 지역경제과(02-860-2861), 벤처기업협회 신성장지원팀(02-890-6311)으로 하면 된다.

중구, 전국 첫 의료관광특구 조성

서울 중구가 전국 최초로 의료관광특구를 조성한다. 중구는 중소기업청에 의료관광특구 지정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5월23일 주민공청회에서 특구 지정 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구의회 의견 청취까지 마쳤다. ‘서울특별시 중구 해피메디컬 투어리즘 특구’로 명명된 특구는 명동·소공동·회현동·을지로동·신당동 일대 등 총 56만8714㎡가 대상 지역이다. 2017년까지 의료관광 기반 조성, 의료관광 마케팅, 의료관광 식품 개발 보급, 의료관광 네트워크의 4개 분야, 11개 사업이 추진된다.

동대문, 스마트폰 무료민원전화 도입

서울 동대문구는 스마트폰을 통한 홈페이지 무료민원전화 서비스를 9월부터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홈페이지 무료전화서비스는 민원인이 구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통화를 신청하면 민원인이 입력한 전화번호로 직원과 통화하는 서비스다. 그동안 컴퓨터를 통해서만 이용이 가능했던 서비스를 확대한 것이다. 구는 보안 문제 등의 검토 작업을 거쳐 9월부터 모바일 무료민원전화 서비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