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캐나다 vs. 미국 어학연수 비교 후 결정 중요

입력 : 2013-08-12 11:00:00 수정 : 2013-08-12 11:00:00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최근 어학연수가 시즌을 타면서 학원가에서는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이 쏟아지고 있다. 캐나다와 미국은 국토가 넓고 다양한 수준의 학교와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 초보 어학연수자의 경우 선택에 어려운 부분이 따르게 된다.

이에 유학전문기업 edm유학센터에서 캐나다 어학연수와 미국 어학연수 선택을 위한 정보를 다음과 같이 제공했다.

미국은 다른 영어권 국가에 비해 평균 유학비용은 비싼 편이지만 미국식 영어(American English)는 우리나라에서 북미식 영어의 표준 발음으로 통용되고 있으며, 세계 제일의 경제대국으로서 견문을 넓히기에 적합한 나라다.

미국의 교육제도는 국내와 다르게 다양하고 세분화된 교육과정을 갖고 있으며, 교수 일인당 학생수가 적어 적극적인 학습참여가 이루어진다. 자타가 공인하는 본토의 영어발음을 현지에서 습득하여 현지인들과 교류할 수 있다는 커다란 이점이 있다.

어학연수뿐만 아니라 정규유학 또한 비교적 쉽게 문이 열러 있으며, 매우 광대한 나라인 만큼 지역에 따른 기후·교통·도심·문화 등 원하는 조건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매우 넓다.

캐나다는 UN이 인정할 만큼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삶의 질을 제공하는 나라로 초/중/고등교육과 대학교육, 그리고 타 국가에 비해 저렴한 학비와 생활비는 단연 돋보인다. 거기에 관광비자로 6개월 체류까지 되니 해마다 15만여 명의 유학생이 방문하는 나라다.

매년 세계 각국의 교육환경과 생활 만족도를 조사한 UN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는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로 1위를 다섯 차례에 걸쳐 차지했다. 또한 총기사용을 엄격하게 통제하여 총기사고 범죄율이 낮은 안전한 환경을 가지고 있다.

캐나다 정부는 자국민에 대한 언어교육의 역사가 깊으며 그에 대한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캐나다는 미국식 영어를 구사하며 영어권 국가들 중 가장 표준화된 발음과 표현을 사용하므로 고급 영어를 배울 수 있는 나라다.

대부분의 학교에서 일반영어과정을 비롯한 비즈니스·시험준비반(TOEFL, IELTS, Cambridge 등)· TESOL·인턴십 등 전문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일반 영어 과정은 레벨 별로 세분화가 되어 있어서 초급에서 고급까지 다양하게 배울 수 있다. 전문과정 또한 장기 과정과 단기 과정으로 나뉘어져 있다.

캐나다에서 6개월 이하로 연수를 계획하는 경우 관광비자(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하며, 6개월 이상 연수를 계획할 때 학생비자 신청 및 발급을 단기간 내에 받을 수 있다. 또한 유학신청 및 절차도 타 국가에 비해 비교적 간단해 빠른 수속을 원하는 학생에게 유리한 국가다.

edm유학센터(www.edmuhak.com) 서동성 대표는 “미국과 캐나다는 교육문화와 경제∙생활 수준 등 다방면에서 세계의 상위클래스에 속하기 때문에 어학연수 대상국으로는 최상의 조건을 갖췄다”면서 “자신의 학업수준과 주변 상황을 고려해 정확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 그에 맞는 나라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전했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