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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브런치카페 ‘바빈스커피’, MBC ‘오로라공주’ 제작 지원

입력 : 2013-08-05 10:39:59 수정 : 2013-08-05 10: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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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브랜드 인지도 ↑…예비창업자들 '눈길'

브랜드 인지도는 성공적인 가맹사업을 이어나가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아무리 획기적이고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만한 아이템이라도, 다각도의 마케팅 전략을 통해 이뤄지지 않으면 빛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 이러한 마케팅 효과로 인해 동일한 품목을 판매하는 업체라도 홍보가 이뤄지면 훨씬 높은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오늘날 시장 구조라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홍보로 소비자들로부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선 그만큼 탄탄한 경쟁력이 뒷받침 돼야 한다는 인식이 높다.

이러한 가운데 커피·브런치카페 ‘바빈스커피’가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MBC 일일 연속극 ‘오로라공주’ 제작지원에 나서면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브랜드 인지도는 물론 가맹점 매출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계산에서다.

바빈스커피 측은 세계최상급 원두인 코피루왁을 사용한 커피메뉴, 품격이 느껴지는 다양한 브런치 메뉴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제작지원을 통한 마케팅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빈스커피 관계자는 “어떠한 마케팅 전략을 쓰느냐에 따라 브랜드 인지도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면서 “눈살을 찌푸리는 마케팅활동보다는 소비자들에게 자연스럽게 노출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드라마 제작지원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바빈스커피는 7일 오후 3시 부산지사에서, 8일 오후 3시에는 호남지사에서 창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수도권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오는 13일 오후 3시 ‘바빈스커피 홍대점’에서도 창업설명회를 실시한다. 창업설명회에서는 바빈스커피의 브랜드 경쟁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창업정보와 노하우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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