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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성공, 공동투자로 해답을 찾다

입력 : 2013-08-01 10:00:00 수정 : 2013-08-01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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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맥주가맛있Day, ‘체계적인 매장운영’ 위험부담은 줄이고 안정적인 매출 기대

프랜차이즈 가맹창업은 오랜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사업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우선적으로 떠올리는 것 중 하나다. 하지만 이러한 가맹점 사업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 점포의 임대료, 가맹비, 인테리어 등 초기 투입자금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물론 무엇보다 큰 위험요소는 여태껏 경험해보지 않은 매장운영을 통해 기대 이상의 수익을 달성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다. 실제 창업시장에서 큰돈을 투자하고도 얼마 못 가 문을 닫는 점포들이 많다는 사실은 그 만큼 운영에 대한 어려움이 크다는 사실을 방증하고 있다.
 
이에 새로운 방식의 프랜차이즈 직영시스템이 있어 눈길을 끈다.

생맥주 프랜차이즈 ‘생맥주가맛있Day’는 가맹점의 형태가 아닌 직영점의 형태로 매장을 늘려 가고 있는 독특한 구조의 프랜차이즈 업체다.

이 업체에서 말하는 프랜차이즈 성공의 핵심은 ‘공동투자’. 가맹비를 내고 브랜드를 얻어 직접 운영하는 방식 대신, 본사와의 공동투자형태로 본사에서 파견하는 유경험 운영자가 매장을 관리하고 수익을 분배하는 방식을 채택한 것이다.

생맥주가맛있Day는 본사에서 ‘시간제 근무자→매니저→점장’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거치고 마케팅, 매장관리, 고객관리 등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갖춘 베테랑 전문경영인이 위탁 운영한다.

이로 인해 영업을 하면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부담은 줄이고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간접적으로 운영 노하우를 보고 배워 향후에 개인적으로 창업을 하게 되었을 때, 실패율을 줄일 수 있게 해준다는 평가다.

또한 공통투자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분쟁요소들을 해소할 수 있도록 명확한 규정과 기준을 통해 이를 명문화했다.
 
이러한 공동투자운영은 창업자금이 부족하여 소규모 창업을 고려하고 있는 사람, 직장을 다니면서 투잡으로 창업을 생각하고 있었던 사람들, 정년 퇴직 후 퇴직금으로 창업을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생맥주가맛있Day(www.holidaybeer.co.kr) 관계자는 “창업을 경험해 본 사람 이라면 상권분석과 메뉴관리, 직원채용과 제고관리 등 신경을 곤두세워야 할 것 이 한 두 가지가 아니라는 점을 모르지 않을 것”이라며 “기존 프랜차이즈의 틀을 깬 생맥주가맛있Day의 공동투자운영이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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