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테크노가드' 주희정, 11월의 선수에

입력 : 2008-12-03 15:07:25 수정 : 2008-12-03 15:07:25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기자단 투표 80표 중 54표

 안양 KT&G의 ‘테크노 가드’ 주희정이 ‘2008~09 프로농구 11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KBL은 KT&G 주희정이 기자단 투표에서 총 유효투표수 80표 중 54표를 얻어 2008∼09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 ‘11월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울산 모비스의 김효범이 22표로 주희정의 뒤를 이었다.

 주희정은 11월 한달 동안 12경기 평균 37분52초를 출장해 13.2득점, 9.3어시스트(전체 1위), 4.9리바운드, 2.3스틸(전체 3위)로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팀이 선두 자리를 유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주희정은 특히 지난달 27일 대구 오리온스전에서 개인통산 한경기 최다인 20어시스트(KBL 통산 공동 2위)를 기록하며 프로농구 첫 3700어시스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프로농구 11월의 선수상’ 시상식은 3일 안양에서 열리는 울산 모비스전에 앞서 거행되며, 부상으로 트로피와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유태영 기자 anarchyn@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이브 장원영 '빛나는 미모'
  • 아이브 장원영 '빛나는 미모'
  • 트리플에스 지우 '매력적인 눈빛'
  • (여자)이이들 미연 '순백의 여신'
  • 전소니 '따뜻한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