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2PM 찬성, 日연속극 캐스팅…택연과 연기대결

입력 : 2011-10-06 13:43:58 수정 : 2011-10-06 13:43:58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2PM 찬성이 일본 연속극에 출연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세계닷컴에 “찬성이 TBS계 연속극 ‘괴도 로얄’에 캐스팅 돼 촬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찬성은 2주 전부터 촬영에 돌입했고 드라마는 28일 첫 방송된다.

동명의 온라인 게임을 모티브로 한 이 드라마는 개성 넘치는 4명의 괴도 이야기를 담는다. 주연 배우 마쓰자카 도오리가 두뇌파의 괴도 역을 맡았고 찬성은 육체파 잭 역을 연기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2PM 멤버들은 그간 꾸준히 일본어 공부를 해왔다. 찬성 역시 일본어 실력이 많이 늘어 연기하는 데 언어문제는 없다. 현지 관계자들 얘기로는 찬성이 촬영 초반에는 다소 미숙했지만 지금은 탁월한 연기력을 뽐내고 있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2PM은 찬성 외에도 택연이 일본 후지TV의 드라마틱 선데이 ‘나와 스타의 99일’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 드라마는 23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라 두 사람은 일본에서 연기대결을 펼치게 됐다.

정병근 기자 bkman@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
  • 오마이걸 유아 '완벽한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