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미스터 심플' 음반판매 30만장 눈앞

그룹 슈퍼주니어의 정규 5집 음반 ‘미스터 심플’(Mr. Simple) 음반판매량이 30만 장을 넘어설 기세다.

8월 3일 발매된 슈퍼주니어의 ‘미스터 심플’은 가온차트가 발표한 8월 월간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 이 음반은 8월 한 달간 28만7427장이 팔렸다. 올해 2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음반은 슈퍼주니어와 동방신기 정규 5집 '왜(Keep Your Head Down)'가 유일하다.
 
정규 4집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선보인 '미스터 심플'은 발매 이전부터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관심을 모았다. 또한 타이틀곡인 '미스터 심플'은 가온차트 ‘8월 월간 디지털 종합차트’에서는 4위를 기록했다.
 
음반판매 2위는 인피니트의 정규 1집 ‘오버 더 탑’(OVER THE TOP)이 차지했다. 월간 판매량은 1만9302장(2011년 누적 4만8165장)을 기록했다. 최근 각종 디지털 음원차트를 석권한 리쌍의 7집 '아수라발발타‘(AsuRa BalBalTa)는 1만4222장으로 3위에 올랐다.

반면 리쌍은 ‘TV를 껐네...(Feat. 윤미래, 권정열 of 10cm)‘가 ’8월 월간 디지털종합차트‘ 1위를 비롯해 타이틀곡 '나란 놈은 답은 너다(Feat. 하림)'가 8위, 'Grand Final(Feat. 정인& MC날유)'이 17위, '회상(Feat.백지영)'이 18위에 올라 디지털 차트에서 강세를 보였다.

정병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