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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배우 커플 탄생…이천희-전혜진, 내년 3월 결혼

입력 : 2010-12-27 19:51:36 수정 : 2010-12-27 19: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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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8주째…내년 엄마·아빠 된다

또다시 배우 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이천희(31)와 전혜진(22)이 내년 3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이미 예비신부인 전혜진은 임신 8주째로, 내년 엄마가 된다.

이천희는 27일 자신의 팬카페에 "너무 너무 좋은 소식 전하려고 한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내년 결혼 계획과 전혜진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천희는 글에서 "드디어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 그녀와 곧 결혼한다"며 "같은 연기자였기에 조용히 사귈 수밖에 없었지만 최근 서로에게 믿음을 갖게 되고 결혼까지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 상대가 배우 전혜진"이라며 "무엇보다 감격스런 선물을 받았다. 혜진이가 제 2세를 가졌다. 임신 8주차"라고 축복을 당부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SBS 드라마 '그대 웃어요'에 출연하며 처음 만났다. 드라마 종영 직후부터 교제를 시작해 1년 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전혜진은 지난 1998년 만10세의 나이에 SBS 드라마 '은실이'의 여주인공 은실이 역할을 맡아 얼굴을 알렸고 2007년 영화 '궁녀'에 출연하며 성인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천희는 2003년 영화 '바람난 가족'으로 데뷔했으며 예능 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를 통해 인기를 끌었고 현재 MBC드라마 '글로리아'에 출연 중이다.

/ 두정아 기자 violin8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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