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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펠트로 "성 상납 요구 받았었다" 폭로

입력 : 2010-10-14 14:58:54 수정 : 2010-10-14 14: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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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기네스 팰트로가 성 상납 제안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팰트로는 최근 패션지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할리우드에 진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한 관계자가 침대 위에서 미팅을 끝내자고 제안했다"며 "꽤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거절하고 자리를 떠났지만 내 커리어가 망가지는 게 아닌가 걱정했다"며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2003년 4살 연하인 그룹 콜드플레이의 보컬 크리스 마틴과 결혼해 두 자녀를 두고 있는 팰트로는 성 상납을 제안한 관계자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샤를리즈 테론 또한 최근 피플지와의 인터뷰에서 5년 모델 에이전트의 요구로 유명 감독의 집을 방문했었는데 감독이 잠옷 차림으로 있었다며 비슷한 일을 겪은 경험담을 털어놨다.

한편, 기네스 펠트로와 샤를리즈 테론는 각각 1999년과 2004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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