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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피스컵, 7월19~22일 경기도 수원에서 열려

입력 : 2012-02-22 19:29:08 수정 : 2012-02-22 19: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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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일화, 잉글랜드 써덜랜드, 독일 함부르크 등 4개팀 토너먼트
총상금 250만 달러

박성권 피스컵 조직위원장(가운데)과 염태영 수원시장(왼쪽), 문창석 KBS N 부사장이 22일 경기도 수원시청에서 협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성권 피스컵 조직위원장(가운데)과 염태영 수원시장(왼쪽), 문창석 KBS N 부사장이 22일 경기도 수원시청에서 협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2 피스컵’이 오는 7월19∼22일 경기도 수원에서 개최된다.

박상권 피스컵 조직위원장과 염태영 수원시장, 스포츠 전문채널 KBS N의 문창석 부사장, 영국 선덜랜드 구단 마가렛 바이런 최고책임자 등은 22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이번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직위는 또 KBS N과 주간방송사 협약식도 가졌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피스컵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맡고, KBS N은 ‘2012 피스컵 수원’ 주요경기를 독점중계 하게 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피스컵은 전 세계인이 좋아하는 ‘축구’를 통해 국가간의 이념과 사상을 국복하고 피부색과 문화의 장벽을 넘어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2003년 시작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회는 모두 250만달러의 삼금을 걸고 성남 일화를 비롯, 손흥민의 함부르크 SV, 지동원의 선덜랜드외 1개의 축구팀이 참가해 4일간 토너먼트 경기를 펼친다.

선덜랜드와 함부르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으로 지동원과 손흥민이 활동하는 팀이어서 축구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성의 고향이기도 한 수원은 유소년 축구부터 중등, 일반축구까지 체계적인 축구 인프라가 활성화된 국내 대표적 축구도시다.

수원=김영석 기자loveko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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