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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나와라 뚝딱’ 김형준-김예원, LTE급 러브라인 전개?

입력 : 2013-07-27 15:25:03 수정 : 2013-07-27 15: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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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윤지훈)의 김형준과 김예원이 빠른 속도로 애정관계를 이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7월 27일 오후 방송하는 ‘금 나와라 뚝딱’ 33회 예고편에서는 몽규(김형준 분)의 집을 찾아 인사를 드리고 있는 민정(김예원 분)의 모습이 담겼다.

민정은 광순(김지영 분)과 필녀(반효정 분)를 비롯한 몽규의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특유의 살가운 태도로 “누구보다 몽규 씨를 사랑하면서 잘 살아보겠습니다. 저를 며느리로 받아주세요”라며 큰절을 올려 몽규의 가족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앞서 심덕(최명길 분)은 국내 최고의 대학을 나온 아들 몽규가 몽희(한지혜 분)의 길거리 액세서리 노점상을 운영하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또 민정이 대학도 나오지 못하고 집안 역시 변변치 않아 둘 사이에 정이 깊어지지는 않을까 노심초사 했던 상황이다.

이에 심덕은 몽규를 좋은 집안에 장가를 보내려고 맞선을 주선했지만 몽규는 사귀는 사람이 있다며 마지못해 둘러댔고 그 주인공은 바로 민정이었다. 이처럼 가족들과 대면하게 된 몽규와 민정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마음에도 없는 맞선을 보게 될 위기에 처한 몽규는 민정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되고 이를 통해 둘 사이의 감정은 한층 더 깊어질 전망이다”라며 “톡톡 튀는 신세대답게 사랑 역시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독특하게 전개해나가는 이들의 러브라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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