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김형준, 라디오DJ 데뷔 4주년 "첫 방송이 엊그제 같은데.."

입력 : 2013-04-16 07:24:44 수정 : 2013-04-16 07:24:44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가수 김형준이 라디오 DJ 데뷔 4주년을 맞았다.

지난 2009년부터 SBS 파워FM '김형준의 뮤직하이'를 진행해 온 김형준은 지난 4월 14일 4주년을 맞아 팬들의 눈길을 끈다.

그동안 매일 심야시간대인 새벽 2부터 3시까지 청취자의 귀와 마음을 즐겁게 해주고 있는 'DJ 쭌' 김형준은 특유의 솔직함과 편안함으로 안정된 진행은 물론, 통통튀는 재치와 익살스러움으로 동시간대 청취율 1위를 자랑하며 꾸준한 호응과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아이돌 출신 DJ로 젊은 여성 청취자들이 대부분일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야간 근무를 하는 수많은 남성 청취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해 눈길을 끈다.

아울러 이번 '김형준의 뮤직하이' 4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김형준의 수많은 국내외 팬들은 라디오국 전체에 축하 떡을 돌리고 선물을 보내는 등 축하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김형준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첫 방송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김형준의 뮤직하이'가 4주년이 되었네요. 너무너무 기분좋고 제 이름을 건 프로그램이 오래오래 사랑받길 기도합니다"라며 "앞으로도 '뮤직하이'에서 즐거운 시간. 그리고 많은 분들이 힐링타임 가지시길 바래요^^ 고마워요!" 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김형준은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한지혜의 동생 몽규 역을 맡아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찾고 있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
  • 오마이걸 유아 '완벽한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