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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독일 아시안 뮤직차트 1위..韓 걸그룹 최초

입력 : 2013-02-04 09:59:45 수정 : 2013-02-04 09: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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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시크릿이 독일 음악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최근 발표된 독일 아시안 뮤직 차트에서 시크릿은 신곡 '토크 댓(TALK THAT)'으로 1위를 차지하며 현지에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이번 성적은 국내 걸그룹 최초로 이룬 것으로 그 의미를 더한다고 할 수 있다.

아울러 비에이피(B.A.P)의 'NO MERCY'는 발표된 지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이 차트에서 10위권 내에 머무르고 있다. 이로써 B.A.P는 '워리어'로 데뷔한 시점부터 12개월 연속 10위권 진입이라는 아시아 가수 최초의 업적을 달성하게 됐다. 한 아티스트가 12개월 연속으로 톱 10 안에 진입한 것은 차트 4년 역사상 최초다.

국내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과 본상을 수상한 비에이피와 시크릿은 다시 한 번 해외 차트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두며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의 위상을 높였다.

한편 비에이피는 오는 23, 24일 양일간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B.A.P LIVE ON EARTH SEOUL'을 개최한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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