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 이진우, 완벽 무대..보아 "유주얼 서스펙트급 반전"

이진우가 일취월장한 실력을 과시하며 랭킹 오디션 1위를 차지했다.

이진우는 12월 23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2(이하 K팝스타2)'에 출연해 캐리 언더우드의 '인사이드 유얼 헤븐' 무대를 선보였다.

1라운드에서 고음 부분이 약하다는 지적을 받았던 그는 이날 완벽하게 고음을 소화해내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여성 아카펠라 팀에서 중저음 파트를 맡았던 그에게 고음 처리는 어려운 일이었지만 피나는 노력으로 이를 이겨낸 것.

이에 박진영은 "갑자기 고음이 잘 되는 게 아닌데 정말 신기하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보아 역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진우의 반전은 유주얼 서스펙트급"이라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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