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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새미의 어드벤쳐2’ 100만 관객 돌파 “축하해”

입력 : 2012-08-17 10:06:19 수정 : 2012-08-17 1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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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생애 첫 더빙에 도전한 3D 애니메이션 ‘새미의 어드벤쳐2’의 100만 관객 돌파를 축하했다.

아이유는 지난 2일 개봉한 ‘새미의 어드벤쳐2’에서 할아버지 거북이 새미를 구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바닷 속으로 뛰어든 용감한 꼬마 거북이 엘라의 한국어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첫 더빙임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목소리 연기를 선보인 아이유는 주제곡 ‘스트랜디드’(Stranded)의 한국어 번안곡을 직접 부르기도 했다.

개봉 14일 만에 누적관객 100만명을 넘어선 ‘새미의 어드벤쳐2’를 위해 축하 인증샷을 보낸 아이유는 엘라 인형을 안고 귀여운 포즈와 미소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새미의 어드벤쳐2’가 벌써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더운 여름, 아직도 ‘새미의 어드벤쳐2’를 안 보신 분이 있다면 지금 바로 극장으로 달려가시길 바란다. ‘새미의 어드벤쳐2’가 200만 관객까지 돌파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아이유 외에도 그룹 비스트의 이기광, 개그맨 김원효 등이 더빙에 참여한 ‘새미의 어드벤처2’는 두바이 관광객들을 위한 아쿠아리움에 납치된 할아버지 새미와 레이를 구하기 위해 모험에 나선 엘라와 리키의 이야기를 그린다.

2010년 그룹 빅뱅의 대성과 에프엑스의 설리가 한국어 더빙에 나서 화제를 모은 ‘새미의 어드벤처’는 속편 ‘새미의 어드벤쳐2’로 돌아와 엘라 역의 아이유, 리키 역의 이기광과 함께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데이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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