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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잇는 DSP걸즈, 애니 ‘프리티리듬’ 통해 韓日 출격

입력 : 2012-02-01 09:42:27 수정 : 2012-02-01 09: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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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가 10대 소녀들로 구성된 새 5인조 걸그룹 DSP걸즈(가칭)를 한국과 일본 양국에 출격시킨다.

DSP미디어 측은 “한국과 일본에 공동 제작하고 양국 방송을 앞둔 실사 결합 애니메이션 ‘프리티리듬, 디어마이퓨처’(이하 프리티리듬)를 통해 새로운 걸그룹 DSP걸즈를 공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18세 해인, 16세 시윤, 채경, 소민, 14세 막내 재은 등 다섯 소녀들로 구성된 DSP걸즈는 데뷔 준비 중 닌텐도, 위스퍼 등 CF에 캐스팅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31일 일본 도쿄 도립산업무역회관에서 열린 ‘프리티리듬’ 제작발표회에서는 소속사 선배 카라의 ‘프리티걸’을 부르며 일본 언론과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의 데뷔작이 될 ‘프리티리듬’은 걸그룹 연습생들의 스타 성장 과정을 다룬 애니메이션이다. 극중 데뷔 싱글은 애니메이션은 물론 실제로도 공개되며 이후 DSP걸즈는 현실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또한 DSP걸즈와 함께 일본 에이벡스의 걸그룹 프리즘이 함께 등장해 서로 선의의 경쟁을 벌이고 스타덤에 오른 후에는 합동 작업을 하는 스토리도 담겨있다.

한편 ‘프리티리듬’은 오는 4월 일본 TV도쿄를 통해 먼저 방송을 시작하며 국내 일정은 아직 미정인 상태다. 또한 DSP걸즈의 일본 데뷔 싱글은 오는 7월 발매를 계획하고 있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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