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나가수 일본 반응'이라는 제목으로 '나가수'를 접한 일본 네티즌들의 댓글이 게재됐다.
특히 임재범과 박정현에 대한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일본 네티즌들은 경연에서 남진의 '빈 잔'을 부른 임재범을 향해 "뭔가 다른 세계 음악을 하는 것 같다" "엄청나다" "굉장한 저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부른 박정현에 대해서는 "굉장한 가수다. 얼굴도 최고다. 우리나라엔 왜 이런 가수가 없지?" "저 여가수는 레벨이 다르다" 등 감탄하는 반응이 쏟아졌다.
일본 네티즌들은 '나가수'에 대해 "신선한 프로그램" "역시 한국 가수다" 등 호평을 내놓고 있다.
한편 '나는 가수다'는 오는 15일 방송에서 시즌2 첫 탈락자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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