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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투병' 장진영, 병세악화…소속사 "할 말 없다"

입력 : 2009-09-01 17:18:00 수정 : 2009-09-01 17: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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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닷컴]

위암으로 투병중인 영화배우 장진영이 병세가 악화돼 병원 응급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1일 장진영 측 관계자에 따르면 장진영은 위암 증세가 급격히 악화돼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 입원해 모르핀에 의지한 채 통증만 억제하고 있는 상태라고 전해졌다.

현재 장진영의 소속사인 예당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로써는 일절 어떠한 것도 말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다"라며 정확한 상황을 설명해주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 LA에서 요양하다 병세가 호전돼 지난달 초 귀국했던 장진영은 연인인 김모씨와의 열애를 공개하는 등 병세 호전 가능성을 보이기도 했다.

장진영은 지난해 9월 위암 진단을 받고 일체의 연예 활동을 중단한 채 투병생활을 해 왔다.

유명준 기자 neocross@segye.com 팀블로그 http://comm.blo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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