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이연희와 스캔들 이후 어색한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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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에덴의 동쪽'에 출연 중인 송승헌이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송승헌은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에덴의 동쪽'의 상대 배우 이연희와의 열애설이 터진 후 좋았던 사이가 갑자기 어색해졌다"며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또한 데뷔하기 전 소지섭-원빈과 패션 화보촬영에서 우연히 만난 사연과 그리고 '남자셋 여자셋' 시트콤으로 데뷔한 후 첫 연기 스승이 되어준 신동엽의 생생한 증언이 이어졌다.
 
신동엽은 "신인이었던 송승헌이 도가 지나치게 잘생긴 외모에, 도가 지나치게 연기를 못해 두 번 놀랐다"고 증언해 폭소를 자아냈다. 

'에덴의 동쪽'의 선배 연기자 조민기는 “승헌이의 대본이 다 헐 정도로 촬영장에서 항상 대본을 놓지 않는다"며 "노력하는 모습이 남다르다”며 송승헌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에 캐스팅 된 사연과 '가을동화', '여름향기'에 출연했던 이야기를 등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송승헌의 성공 스토리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은 오는 13일 밤 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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