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소연이 보이시한 숏커트 헤어스타일을 통해 청순미와 요염함을 드러냈다.
김소연은 최근 패션지 ‘엘르’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소연은 상큼한 숏커트 헤어와 청순한 화이트룩을 연출한 채 섹시한 포즈를 선보이며 특유의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소연은 “드라마 ‘식객’ 이전에 가진 3년간의 공백기는 배우라는 직업과 연기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는 평생 연기를 할 것이라고 생각하게 됐다. 현장에 나간다는 게 이렇게 행복할 수 있다는 것도 알았다”고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또한 김소연은 “드라마 ‘투윅스’에서 배우 이준기,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의 소현경 작가와 2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다”며 “‘검사 프린세스’에서 작가님이 캐릭터를 잘 잡아주신 덕분에 무리 없이 연기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런 신뢰감에 주저하지 않고 선택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김소연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8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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