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권상우가 분당구 야탑동에 시가 230억원의 빌딩을 신축했다.
권상우 소속사 측은 17일 “권상우가 분당구 야탑동에 시가 230억원 상당의 건물을 신축했다”고 밝혔다. 권상우의 신축 빌딩은 토지면적 260평, 연면적 976평, 지하1층·지상6층의 건물로 최근 준공 허가를 받아 완공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해당 건물의 토지는 권상우가 10여 년 전부터 재테크를 위해 저축해 매입한 것”이라며 “권상우는 토지 매입부터 건물 시공, 설계에도 직접적으로 업체들과 연계해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권상우의 빌딩은 대출 융자 없는 건물로, 권상우는 이번 신축을 통해 임대 수익은 물론 시세 차익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권상우는 MBC 새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가제)에 캐스팅된 상태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젠스타일·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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