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월 결혼을 발표한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예비신부가 현재 임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임창정 소속사는 "임창정이 내년 1월6일 오후 6시30분 서울 역삼동의 한 예식장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밝혔다.
예비신부는 임창정보다 18세 어린 요가강사로, 과거 임창정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날 연예계 관계자는 예비신부가 현재 임신 중이며, 두 사람은 다음주 초 혼인신고부터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임창정의 열애 소식은 지난 9월 세상에 알려졌다. 두 사람은 작년 5월부터 교제해왔다.
한편 임창정은 2013년 이혼해 3명의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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