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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허벅지 안쪽 피부 쓸림 방지법 4가지

입력 : 2016-06-18 10:06:11 수정 : 2016-06-24 14: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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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티피드


여성이라면 한 번쯤 여름철 짧은 옷차림 때문에 허벅지 안쪽 피부가 쓸리는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특히 허벅지가 두꺼운 여성이라면 이것 때문에 곤혹스러울 때가 많다. 여름철은 잦은 마찰로 피부 온도가 상승해 짓무름이나 알레르기, 일시적인 발진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은데, 몇 가지 방법만 알면 쉽게 예방할 수 있다.

미국 온라인매체 위티피드가 여름철 피부 쓸림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 4가지를 소개했다.


사진=위티피드

1. 바셀린 이용
오랫동안 걷거나 몸에 꼭 붙는 옷을 입었을 때 마찰이 잦은 부위의 피부가 쓸리기 쉽다. 이럴 땐 바디글라이드(Body Glide)나 바세린을 문제 부위에 듬뿍 발라주어 마찰을 줄인다.

사진=위티피드

2. 파우더로 땀띠 예방 
땀 분비가 많은 여름철 피부층 각질 탈락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다면 피부 염증이 쉽게 악화된다. 땀이 차기 쉬운 팔꿈치나 다리 안쪽에 파우더를 바르거나 겨드랑이에 발한 억제제를 사용하자. 과도한 땀 분비로 인한 땀띠나 짓무름을 예방할 수 있다.

사진=위티피드

3. 속바지 입기
짧은 옷차림 때문에 다리 안쪽이 쓸려 고통스러울 땐 느슨한 의상으로 교체한다. 스커트 안쪽에 부드러운 소재의 속바지를 입으면 걸을 때마다 피부가 쓸리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사진=위티피드

4. 순한 클렌져 사용
피부에 순한 클렌져를 사용하고 통풍이 원활한 면 소재 옷을 입어 피부 자극을 최소화시킨다. 증상이 악화될 땐 바로 의사에게 상담 받는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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