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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비키니 영어강사, 강의 집중 안된다고 전해라

입력 : 2015-12-10 16:55:55 수정 : 2015-12-10 16: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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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영어 강의가 갈수록 진화하고 있는 가운데, 영어 강사가 비키니 옷을 입고하는 강의도 생겨났다.



최근 유튜브에선 ‘흔한 인터넷 강의’라며 비키니 모델이 영어 단어를 설명하는 채널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6월 개설된 강의는 어느덧 1586명의 구독자를 모았다. 강의자는 설명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비키니 모델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영어교육을 한다”며 “단어를 무작정 외우는 지루하고 비효율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단어공부 컨셉트를 가져왔다”고 소개했다.

 



이 강의가 인터넷에 소개되자 네티즌들은 “단어 하나하나가 눈에 쏙쏙 들어온다”며 관심을 나타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주입식 영어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한 점은 참신하다” “남자 선생님은 안계시나요” “단어가 잘 외워지는 거 같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선 “예쁘고 늘씬한 선생님이라 해서 실력이 있는 강사인지 속단할 순 없다”면서도 “최근 학원계에서도 눈길을 끄는 의상을 입고 강의하는 강사들이 많아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듯 하다”고 평가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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