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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장 "유병언 부자 국내에 있어, 잡을 수 있다"

입력 : 2014-06-12 14:48:08 수정 : 2014-06-12 1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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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인천지방경찰청장은 "유병언 부자가 국내에 있는 것 같으며 잡을 수 있다"고 했다.

12일 이상원 청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유씨 부자가 밀항했다거나 어디로 나갔다는 정보가 들어오지 않는다"며 "유씨 부자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이 청장은 검·경 공조 부실 논란에 대해서는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직원 2명이 인천지검 특수부장실 옆에 별도 사무실을 두고 상주하고 있다"며 "총괄TF 구성 전후로 지금까지 서너 차례 검찰에서 유씨 부자 검거 관련 자료가 넘어왔다. 공조가 원활하게 잘 되고 있다"고 해명했다.

지난 3일 유씨 부자 검거를 위한 구성된 '경찰 총괄TF'에는 서울·대구·전남·경기청 소속 분석관 2명씩 파견됐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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