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비는 일요일인 7일 오전까지 이어지고, 비가 온 후에는 기온이 뚝 떨어져 다음 주 내내 꽃샘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대기 불안정으로 이날 밤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일요일인 7일 오전까지 전국에 봄비치고는 제법 많은 양의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대부분 지역에서 강한 바람이나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 등에 대비해야 한다.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 20∼50㎜, 강원 영동·남부지방·제주도 30∼80㎜다.
제주 산간지역은 12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
윤지로 기자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한·일 여권 없는 왕래](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73.jpg
)
![[기자가만난세상] ‘강제 노역’ 서술 빠진 사도광산](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41.jpg
)
![[세계와우리] 사라진 비핵화, 자강만이 살길이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64.jpg
)
![[기후의 미래] 사라져야 새로워진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46.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