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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영웅' 박태환에게 이런 푸대접이"

입력 : 2013-03-25 13:50:51 수정 : 2013-03-25 13: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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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선수의 팬들이 대한수영연맹을 향해 ‘수영영웅을 홀대한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지난 23일(한국시간) 인터넷 블로그인 코리아리얼타임 코너에 “수영영웅에 대한 처우에 팬들이 단단히 화가 났다”는 제목으로 관련 소식을 전했다.

대한수영연맹의 올림픽 포상금 미지급 논란을 시작으로 박태환이 자비를 들여 호주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최근 홈쇼핑 광고까지 출연한 일들을 상세하게 다뤘다.

지난해 박태환은 대한수영연맹으로부터 런던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 200m에서 차례로 은메달을 땄기 때문에 5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아야 했다. 하지만 받지 못해 논란이 일었다.

이런 상황에서 박태환이 지난 15일 한 홈쇼핑의 건강기능식품 TV 광고 방송에 출연하자, 팬들은 대한수영연맹을 향해 수영영웅을 제대로 대접할 줄 모른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뉴스팀 news@seyg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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