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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80년대 뮤즈 변신 ‘섹시한 카리스마’ 파격

입력 : 2013-02-21 14:41:21 수정 : 2013-02-21 14: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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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가 80년대의 스타일 뮤즈로 변신해 섹시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김혜수는 최근 패션매거진 ‘그라치아’와 함께 올 시즌 트렌드인 1980년대 스타일을 콘셉트로 한 화보를 촬영했다. 1986년에 데뷔한 김혜수는 오랜만에 그 시절의 헤어와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특유의 섹시미를 자아냈다.

공개된 화보 속 김혜수는 볼륨을 넣은 헤어스타일에 짙은 아이라인과 붉은 립스틱으로 마무리한 강렬한 메이크업을 무리 없이 소화했다. 또한 클리비지 라인을 노출한 의상을 입고 아찔한 포즈를 취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혜수는 “패션에서는 트렌드보다 자신의 소신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패션에 어떤 법칙을 들이밀기 보다는 자신에게 어울리도록 연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기본적으로 여성미가 있으면서 입었을 때 약간의 긴장감이 느껴지는 옷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80년대 아이콘으로 변신한 김혜수의 색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그라치아’ 창간호는 지난 20일 발간됐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그라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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