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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쇼에 4~5세 아동 비키니 모델이?… '논란'

입력 : 2012-11-20 15:48:21 수정 : 2012-11-20 15: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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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열린 모터쇼에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어린 여자 모델이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19일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16일 우한(武漢)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2 추톈(楚天) 모터쇼’에는 성인 모델들 가운데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어린이 모델이 등장했다.

이 쇼에는 4~5세의 아동 비키니 모델 3명이 등장했고, 이들 중 2명은 무대에 올라 라틴 댄스를 춘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이 아동 비키니 모델들이 500위안(약 8만7000원)의 출연료를 받고 무대에 올랐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모터쇼 주최 측은 “사진 속 아이들은 행사의 일환인 비키니 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했던 아이들”이라며 “학부모의 요구로 아이들을 소개한 것이며 돈을 받고 아동 모델을 내세운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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