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쇼에는 4~5세의 아동 비키니 모델 3명이 등장했고, 이들 중 2명은 무대에 올라 라틴 댄스를 춘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이 아동 비키니 모델들이 500위안(약 8만7000원)의 출연료를 받고 무대에 올랐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모터쇼 주최 측은 “사진 속 아이들은 행사의 일환인 비키니 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했던 아이들”이라며 “학부모의 요구로 아이들을 소개한 것이며 돈을 받고 아동 모델을 내세운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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