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KBS의 만행, 경규옹을 한 순간 범죄자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KBS 2TV ‘추적 60분’ 방송화면을 캡쳐한 것으로, 당시 ‘주폭(酒暴)’ 문제를 다룬 화면에 이경규의 사진이 등장했다. 제작진은 이경규의 얼굴만 지운 채 몸 사진과 함께 ‘나이 48.3세, 전과 23범’이라는 설명을 달았다.
해당 게시물을 올린 누리꾼은 이 캡쳐 사진과 이경규의 실제 사진을 나란히 비교해 놓아 더욱 신빙성을 높였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방송도 문제지만, 저걸 찾아낸 분이 더 대단” “이경규씨 이 사실 알면 좀 언짢을 듯” “진정한 매의 눈” “제작진 입장도 듣고 싶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과거에도 방송사들은 해당 사건사고와 관계 없는 연예인 사진 실루엣을 사용해 논란이 된 적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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